제이씨원, 아프리카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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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원, 아프리카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9.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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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텔레콤월드 2018서 페이퍼리스 솔루션 전시…남아공 SI기업과 MOU 체결 성과
▲ 신지수 제이씨원 해외사업 매니저(왼쪽)가 남아공 SI기업 바이어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이씨원(대표 신종호)은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번에서 열린 ‘ITU 텔레콤월드 2018’에 참가, 클라우드 전자계약솔루션 ‘이싸인온(eSignon)’의 시연과 페이퍼리스 솔루션을 홍보하고 아프리카 SI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193개국이 가입돼 있는 ICT 관련 전문 전시회로 32개국 294개 기업이 참가했다. 2017년 부산 벡스코에서 이어 남아공 더반에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고 제이씨원은 페이퍼리스 솔루션으로 선정돼 올해 처음 참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마련한 ‘ITU 텔레콤월드 2018’ 내 한국관에는 ▲스마트시티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의료 ▲농축업 ▲클라우드 ▲교육 분야의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선정돼 전시 및 시연됐다.

제이씨원은 클라우드전자계약솔루션 이싸인온과 페이퍼리스 솔루션을 홍보 및 시연하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전자서명 체험 및 전자서명 링크를 모바일로 보내 직접 전자계약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싸인온은 전자계약서를 클라우드에서 받아 바로 쓰는 클라우드 전자계약 솔루션으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전자계약이 가능하고 대면은 물론 비대면 계약도 지원한다. 문서디자인이 용이하고 업무용 서류가 그룹웨어와 연동돼 회사내부 문서 이외에도 가입신청서, 가맹점 계약서, 상품판매계약서, 유지보수점검표, 자동차임대계약서, 병원전자동의서, 납품확인서, 시설점검확인서 등 다양한 업무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지수 해외사업 매니저는 “남아공, 영국, 독일, 중국 등 15개 국가에서 참가한 관람객들은 제이씨원의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남아공 SI 회사와도 MOU 체결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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