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대구에서 열린 경상권 최대 IT전시회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에 참가, 리모트미팅 체험부스를 통해 경상권 제조업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 웹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은 재택근무(TeleWork)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 시장은 물론 국내 원격근무 구축을 위한 선도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알서포트는 리모트미팅 도입 문의에 제조업이 상당수 차지한다는 점에 착안, 제조업이 밀집한 경상권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리모트미팅 체험부스를 찾은 다양한 참관객들은 공통적으로 ‘초기도입비 0원’, ‘웹브라우저 사용’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일본지사와 잦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대구의 한 중견 제조기업 관계자는 “번거롭게 메신저로 영상을 보내거나 이메일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잦은 피드백 지연으로 신속한 상황파악이 어렵다”며 “기종을 가리지 않는 리모트미팅은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획기적인 커뮤니케이션 단축과 효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리모트미팅은 아무 것도 설치할 필요 없이 웹브라우저만으로 동작하는 클라우드 웹 서비스(SaaS)다. 알서포트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독자 기술로 설계한 미디어 서버인 AMS(Advanced Media Server) ▲한국과 미국 특허를 획득한 사용자경험(UX) 라운지 ▲WebRTC 커스터마이징 등의 기술적 특징에 ▲손쉬운 비회원 초대 ▲다양한 협업 기능 ▲합리적인 요금제 같은 기능성이 합쳐져 전통적인 화상회의와 완벽히 차별화했다.
이번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에 마련된 리모트미팅 체험부스는 글로벌 화상회의 카메라 1위 로지텍 한국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리모트미팅 체험부스에서는 소회의실을 위한 화상회의 셋톱박스 리모트미팅박스(RemoteMeetingBOX)와 로지텍 화상회의 장비 밋업(MeetUp)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석학들의 초청 강연인 ‘ICT 융합 토크쇼’가 진행됐다. 연사로 나선 이주명 알서포트 총괄은 ‘주 52시간 근무시대의 원격근무 구축 방안’을 주제 발표하면서 스마트 팩토리와 주 52시간 근무제에 고민을 안고 있는 지역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주명 알서포트 홍보마케팅 총괄은 “스마트팩토리,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제조업 기업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지만, 실행 방안에 고민인 경우가 많다”며 “성공적인 혁신을 위해선 익숙한 업무 습관의 변화가 필요 없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도록 꼼꼼히 구성원들과 현장의 프로세스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해, 중소규모 회의실에서 그룹미팅 시 사용하기 적합한 화상회의 하드웨어 ‘리모트미팅박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까지 한시적으로 리모트미팅박스 구매 시 3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