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 저작권기술 개발사업 맡아
상태바
글로스퍼, 저작권기술 개발사업 맡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9.12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 환경 내 저작권 보호·이용 활성화 도모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공모한 ‘2018년도 저작권기술 개발사업-BM연계형 자유공모’ 연구기획 1단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새로운 저작권 이용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BM연계형 자유공모 1단계로 ‘블록체인 기반 음원 서비스 유통 플랫폼’ 관련 연구기획을 수행하며, 연구기간은 2018년 9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저작권 분야는 블록체이너스로서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존의 저작자가 보호되지 않는 유통 구조에서 블록체인을 도입하해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연구기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스퍼는 실생활에 블록체인 도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에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를 도입한 지역암호화폐 사업 및 제안평가 시스템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자체 블록체인 암호화폐 플랫폼 하이콘(HYCON)을 성공적으로 메인넷을 론칭했으며, 해외 거래소에 상장시키는 등 국내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