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신임 사장으로 커트 시버스 오토모티브 사업본부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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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신임 사장으로 커트 시버스 오토모티브 사업본부장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9.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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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트 시버스 신임 사장

NXP반도체는 성장 가속을 위해 경영진 교체를 단행, 커트 시버스(Kurt Sievers) NXP 오토모티브 사업본부장을 NXP 사장으로 선임했다. 시버스 신임 사장은 새로운 조직 구조 하에서 NXP의 모든 사업 라인을 총괄하게 된다.

릭 클레머(Rick Clemmer) NXP CEO는 “NXP가 자동차와 산업& IoT 사업을 통해 보안 연결 장치에 대한 집중을 강화하는 한편 모바일 및 통신 인프라 시장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변화하는 자사 전략에 따라 조직 구조를 개편하게 됐다”며 “시버스 신임 사장은 직원들이 조직 경계를 넘나들며 일하고 탁월한 성과를 내며 자신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뛰어난 리더다”고 설명했다.

커트 시버스 사장은 “지금은 보다 스마트한 세상을 위해 안전한 연결 분야에서 폭넓은 리더십을 구축하고, NXP의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시기다”며 “NXP의 확장 가능한 임베디드 및 아날로그 솔루션으로 고객의 혁신을 지원하는 한편 그 기저에 있는 복잡성을 마스터하고 확장성, 기능적 안전과 보안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NXP 보안 &연결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로 재직했던 루디거 스트로(Ruediger (Rudy) Stroh)는 성공적인 지난 9년 경력에 종지부를 찍고 2018년 9월 30일 부로 NXP를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제니퍼 워메트(Jennifer Wuamett) 부 법무고문 겸 최고 IP 책임자가 귀도 데릭(Guido Dierick) NXP 수석부사장 겸 법무고문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귀도 데릭은 법무고문직 은퇴 후 NXP 네덜란드 지사장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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