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허브 싱가포르 거점 확보해 아세안 시장 공략
엔피코어(대표 한승철)는 싱가포르 보안 SI 기업 듀오스파크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듀오스파크는 아세안에 이스라엘 사이버옵저버, 영국 이세이프 컴플라이언스, 미국 유비코 등의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용총순(Yong Chong Soon) 듀오스파크 대표이사는 “보다 많은 조직이 보안의 가장 큰 약점이 ‘사용자’에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능화 되고 있는 공격으로부터 엔드포인트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며 “엔피코어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최첨단 기술의 보안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한승철 엔피코어 대표는 “미국 법인, 베트남 지사,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에 이은 여덟 번째 해외 거점으로 아시아의 허브인 싱가포르를 확보하게 됐다”며 “엔피코어의 기술력과 듀오스파크의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APT·랜섬웨어 공격방어 솔루션 ‘좀비제로 시리즈’의 싱가포르 및 아세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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