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FC(대표 황승익)는 다양한 모바일 결제 방식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POS 플랫폼 ‘스내피와이어(SnappyWire)’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애플페이를 통한 폰2폰 결제, 소셜미디어 링크 결제, 신용카드 IC칩 리딩방식, 신용카드 터치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는 모바일 POS 플랫폼이다. 가장 빠르고 간편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런칭한다.
한국NFC는 글로벌 PG사인 미국 스트라이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서비스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스내피와이어는 언제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결제할 수 있는 간편한 모바일POS플랫폼으로 영세상인이나, 자영업자, 또는 개인들끼리 물건을 사고 팔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개인이나 상인이 판매하고자 하는 물건을 스마트폰 사진으로 찍어서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물건을 곧바로 업로드하고 결제 링크를 연결해 판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어 글로벌적으로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다.
가판점이나 매장에서 물건을 판매하고는 스마트폰 QR코드로 결제가 가능한 애플페이방식의 폰2폰 결제도 함께 지원하고 있어 영세상인이나 매장, 또는 벼룩시장의 개인들이 편리하게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를 사진으로 찍어서 전송하면 결제가 되는 ‘스캔방식’과 신용카드를 스마트폰에 접촉하면 결제가 가능한 ‘NFC페이’, 신용카드의 IC칩을 읽어서 결제하는 ‘EMV IC리더’ 방식의 결제서비스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NFC는 스내피와이어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미국에 법인을 설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