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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스트리트, 파일럿 프로젝트 중단 체크리스트 발표
경영진 비용 손실 최소화 도모…올바른 성공 지표 확인 우선해야
2018년 09월 10일 18:08:02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리미니스트리트(한국지사장 김형욱)는 기업용 솔루션 도입 파일럿 프로젝트 중단을 고려해볼 ‘체크리스트’를 10일 발표했다.

새로운 파일럿 프로젝트를 수행하느라 인력, 시간, 인프라와 같은 한정된 리소스가 소비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파일럿 프로젝트의 성공 관건은 신기술을 도입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부담 없는 환경에서 이 기술을 테스트 한 뒤 기술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거나 해당 기업이 기술을 운용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미련 없이 시스템을 종료하거나 재고해야만 한다.

리미니스트리트가 전 세계 IT 및 재무 의사 결정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인 ‘IT 혁신의 현황: 우선순위와 과제’에 따르면 의사 결정자의 절대 다수(89%)는 회사가 혁신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응답자 대다수(77%)가 ‘현상 유지’, 즉 시스템 및 IT 인프라스트럭처의 기본 유지 보수 및 지원에 너무 큰 비용을 사용하는 것이 혁신에 대한 투자를 가로막는 최대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리미니스트리트는 경영진이 비용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 중인 파일럿 프로젝트의 중단을 고민할 때 검토해야 할 체크리스트로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으로 개선된 사항에 대한 프로젝트 성공 평가 지표 및 활용 사례가 없다면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 ▲파일럿 프로젝트에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만이 기업 혁신을 위한 최선의 방법인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라 ▲가벼운 첫 시도인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관계자들의 정확한 이해부족이나, 프로젝트 수행 중 진행된 주요 CxO의 변화로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프로젝트가 영향을 받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지나치게 외부 지원에 의존하거나 허가 받지 않은 섀도우IT 솔루션이 적용되었거나 또는 향후 전사적 확장성이 부족한 파일럿 프로젝트는 실행을 멈춰라 ▲총 파일럿 프로젝트에 투자된 비용(TCP) 효율성을 점검해야 한다 등을 권장했다.

엘리스 부커(Ellis Booker) 리미니스트리트 부사장은 “혁신 기업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가능성이 있는 기술을 끊임없이 모색한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은 최신 기능을 탑재한 자사 대표 제품의 최신 버전을 활용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제안한다”며 “기술이 확장되거나 향상된 경우 이를 테스트하는 것이 당연한 것일 수 있으나 합리적인 비용 투자를 위해서는 확실한 비즈니스 사례가 있는지 사내 경영진이 협조적이며 올바른 성공 지표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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