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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리빙앤라이프스타일, ‘디자인체어+라이팅展’ 개최
2018년 09월 11일 12:59:24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건축 전시회 ‘부산경향하우징페어’와 동시 개최되는 ‘2018 부산리빙앤라이프스타일’에서는 우수한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제품,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본 전시회는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며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2018 부산리빙앤라이프스타일’에서는 ‘브랜-뉴 홈퍼니싱(Brand-New Home Furnishing)’을 주제로 색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홈퍼니싱을 전시장에 구현한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해외 유명 디자인 체어와 조명이 모여있는 ‘디자인체어+라이팅展’이 펼쳐진다. ‘페르몹’, ‘프리츠한센’, ‘카르텔’, ‘놀’, ‘에어노바’, ‘루이스폴센’, ‘플로스’, ‘아르테미데’, ‘야마기와’ 등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마스터피스 제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볼거리를 만든다.

특별히 공간 디자인은 스마트 라인조명 솔루션 기업 ‘린노’와 프리미엄 마감재 브랜드 ‘이건마루’, 공간디자이너 ‘성병권 디자이너’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된다.

잡지에서 한 번쯤 본 다이닝체어, 덴마크의 국민 조명이라 불리는 유명 팬던트 램프, 침대 옆에 두면 좋을 편안한 분위기의 라운지 체어 등 평소 홈인테리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TV와 미디어로 접해왔던 제품들로 구성한다.

북유럽디자인을 대표하는 브랜드 ‘프리츠한센’은 시대를 초월하는 타임리스 디자인과 덴마크의 가구제조 기술력이 더해져 북유럽 가구의 정수를 선보인다. 가구의 역사상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르네야콥센의 시리즈 ‘세븐체어’와 개미의 형태를 따와 만든 ‘앤트체어’는 ‘프리츠한센’의 시그니처 가구다. 합판을 곡선 형태로 구부려 만든 제품은 단순한 아름다움과 가벼운 사용감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실용적인 체어로 명망이 높다.

‘페르몹’은 컬러풀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로 ‘비스트로체어’를 비롯해 아웃도어 가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브랜드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앞서가는 컬러로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이 브랜드의 숨은 강점은 강력한 내구성과 뛰어난 활용도이다. 모든 생산 단계를 장인이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순도 높은 철판을 선별하는 과정부터 모서리면의라운딩 처리, 접합부위의 처리 등 모두 꼼꼼하게 처리한다.

1949년 설립된 ‘카르텔’은 처음에는 자동차 액세서리 생산을 시작으로 1963년 가정용 플라스틱 가구를 디자인하고 만들기 시작했다.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명작들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필립스탁의‘마스터스체어’와 ‘루이고스트체어’, 페르치오라비아니의‘부지램프’와 ‘배터리램프’ 등은 모두 가볍고 컬러감이 뛰어난 ‘카르텔’의 아이콘 퍼니처들이다.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가구 브랜드 ‘에어노바’는 장인정신에 입각한 가죽 가공 기술과 세계적인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승부한다.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산업디자이너 마우리치오만조니가 디자인한 에어노바의 스테디셀러 ‘사라체어’를 전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미국 브랜드 ‘놀’은 바우하우스의 모더니즘 정신을 이어받아 뉴욕에 설립됐다. 이 브랜드는 미스 반 데어 로에, 발터그로피우스 등과의 협업으로 모던 디자인의 선구주자로 꼽힌다. 이번 전시에는 건축가 에로 사리넨이디자인한 ‘튤립 체어’와 조각가 헤리 베토이아의 ‘다이아몬드 체어’를 선보인다.

‘플로스’는 조명의 형태와 소재, 기능을 디자인으로 실험하는 선구적 기업이다. 이번 전시에는 콘 모양의 헤드와 직선의 아름다움이 조화로운 마이클 아나스타씨아데스의‘캡틴 프린트’와 프랑스의 대표 디자이너 로낭&에르완부홀렉이 디자인한 테이블 조명 ‘피아니’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조명 브랜드 제품도 또 다른 볼거리다. 국내에서 덴마크 리빙디자인 유행의 불을 지핀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이 그 중 하나다.

불을 켰을 때 가장 아름답게 번지도록 빛을 디자인하는 것이 브랜드 철학이다. PH5는 크기가 다른 세 겹의 갓이 빛을 반사해 눈부시지 않은 솔루션을 만들어냈고, 베르너팬톤의 ‘판텔라 램프’는 우윳빛 전등갓으로 빛이 반사돼 은은한 분위기를 만든다.

이탈리아 브랜드 ‘아르테미데’는 빛을 내는 역할을 넘어 분위기를 연출하고 사람의 마음까지 움직이는 조명을 만든다는 가치에 기반해 제품을 만든다. 타임리스 디자인이라는 모토 아래 헤르조그드뮤론, 노만 포스터, 카림라시드 등 다방면의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으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약 100년의 역사를 갖는 일본 조명 브랜드 ‘야마기와’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토요 이토가 디자인한 ‘마유하나’를 선보인다. 삼중 레이어로 빛을 감싸 아름다운 그라데이션을 만드는 이 작품은 연속된 레이어로 고급스러움과 신비한 분위기를 내며 공간을 매력적으로 만든다.

이번 ‘디자인체어+라이팅展’에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마켓 운영을 통해 친근하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시된 오리지널 의자와 조명을 증정하는 경품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뿐 아니라 즐길거리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회 입장료는 일반 5천원, 중고생 및 20인 이상 단체는 3천원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1일까지 사전등록하면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가능하다. 전시회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무국에서 발송하는 뉴스레터를 통해 전시회 소식을 받아볼 수 있으며 구독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부산리빙앤라이프스타일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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