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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드포크 전설 ‘H4X’, 블록체인 서울 2018서 특강
공식 석상 최초 등장에 전세계 비트코인 커뮤니티 관심 집중
2018년 09월 10일 14:24:11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서울시가 후원하고,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서울 2018에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연사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익명으로 활동해 온 비트코인골드(BTG)의 공동창업자이자 리드 개발자인 h4x3rotab(이하 H4X)가 블록체인 서울 2018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하기로 해 전세계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4X는 비트코인의 채굴이 소수의 채굴 사업장들에 의해 집중된 문제점에 지적하면서 ‘1 CPU 1 VOTE’라는 채굴분산화를 주장하며 2017년 10월 25일에 비트코인의 491407블록에서 하드포크를 주도한 개발자로, 비트코인 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개발자 중 하나로 뽑히는 인물이다.

H4X의 첫 공식무대가 될 블록체인 서울 2018에서 H4X는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분야의 현안을 모두 다룰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23일 있었던 비트코인골드의 51% 해킹 공격과 이를 해결한 경험은 블록체인 분야 개발자들에게 값진 지식 공유가 될 전망이다. 

비트코인골드는 BTGPay를 실물 경제의 결제 수단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다양한 파트너십과 라이트닝 네트워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결제 수단으로 상용화하기 위해서 각국의 금융법 및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비트코인골드는 블록체인 서울 2018의 B7서밋에 참여하는 7개국 대표들의 발표와 VIP미팅 등에 관심이 높아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트코인골드는 블록체인 서울 2018 직전인 9월 14일에 비트렉스(Bittrex)에서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상장 폐지와 관련해서 BTG는 비트렉스에서 5월에 벌어진 51% 공격 사건에 대한 보상으로 BTG 코인을 요구했으며, 이를 거부해 상폐가 결정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근 거래소와 블록체인 기업 간의 상장비용에 대한 이슈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트렉스 상장폐지와 관련해 9월 17일에 있을 H4X의 발표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블록체인 서울 2018 담당자는 “블록체인 서울 2018이 전세계 블록체인 커뮤니티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유명인사들의 키노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연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션과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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