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타일, 플러스 사이즈 FW 컬렉션쇼·뮤즈3기 모델 선발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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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타일, 플러스 사이즈 FW 컬렉션쇼·뮤즈3기 모델 선발대회 성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9.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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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7일 성수동 SFACTORY에서 진행된 ‘제이스타일 플러스 사이즈 FW 컬렉션쇼’ 및 뮤즈 3기 모델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30대 플러스사이즈 여성의류 전문몰 ‘제이스타일’이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초청 이벤트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여 명과 셀레브리티, 프레스, 인플루언서, 해외 바이어, 패션 업계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금내가좋아’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여 플러스 사이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다.

특히 FW 컬렉션쇼를 통해 ‘제이스타일’에서 론칭한 브랜드 ‘EVELLET(이블렛)’ FW 시즌 신상이 공개되면서 참석한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EVELLET(이블렛)’은 20~30대 플러스 사이즈 여성들을 위한 YOUNG CHARACTER 라인으로 FEMININE한 감성의 트렌디한 디자인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쇼에서 공개된 FW 시즌 신상품은 곧 ‘제이스타일’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15명으로 이뤄진 뮤즈 3기 모델들의 화려하고 파워풀한 무대 역시 뜨거운 호응을 모았다. 그동안 합숙하며 무대를 준비했던 뮤즈 3기 모델들은 저마다 가진 매력과 끼를 과감하게 발산하였으며, 아름답고 당당한 자태로 플러스 사이즈 여성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깨뜨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 EVELET F/W 컬렉션과 뮤즈 3기 모델 콘테스트 후에는 베스트 드레서 시상 및 메인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럭키드로우 추첨까지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더불어 다양한 포토월과 이벤트 행사, 푸드 테이블까지 참석자들을 위한 세심한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금번 뮤즈 3기 모델로 합격한 15번 김유진이 플러스 모델 및 제이스타일의 뮤즈로 활동하게 되어, 다양한 개성과 매력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줄 그녀의 행보와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장투표에서 인기상도 거머쥘 만큼 현장의 이미지도 높게 평가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온라인 몰에서 보여지는 색깔 역시 매우 다채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만족하지 않고 플러스 사이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뮤즈모델 콘테스트 개최를 통해 플러스사이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있는 그대로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플러스 사이즈 여성 의류 전문 쇼핑몰 ‘제이스타일’은 ‘아름다움에는 사이즈의 기준이 없다’는 철학 아래, 66사이즈에서 110사이즈의 여성들에게 다양한 스타일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뮤즈 1기~2기 모델 발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패션 부문과 더불어 플러스 사이즈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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