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대표 정명천)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구매하는 PC방 사업주를 대상으로 ‘라이젠 굿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젠 굿캠페인은 최저시급 인상과 고사양 데스크톱으로의 업그레이드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비용 부담에 시달리는 PC방 업주들에게 강력한 퍼포먼스의 라이젠 프로세서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상생 협력을 위해 준비됐다.
대원CTS는 라이젠 프로세서를 도입한 PC방을 대상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PC방 게임대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엑스배너 및 발광다이오드(LED)간판 등의 프리미엄 디자인킷도 함께 증정한다. 그뿐만 아니라 사용자 접근성을 높인 고객지원 사이트를 통해 더욱 빠르게 점주들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즉각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라이젠5 2600 구매 시 59달러 상당의 레이스맥스(Wraith MAX) RGB LED쿨러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한국 단독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다. 화려한 RGB로 이미 해외에서 호평을 얻은 레이스맥스 쿨러의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은 오직 한국 PC방 업계에만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합리적인 가격 정책은 경기 불황 속 고군분투하는 PC방 점주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다. CPU 가격 급등 사태로 소비자 및 업계의 질타를 받고 있는 경쟁사와 달리 라이젠은 경기 불황에 업그레이드를 주저하는 업주를 위해 오히려 동급의 CPU 판매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이로 인해 점주는 그래픽카드나 메모리, PC 액세서리 등 다른 필수 부품에 투자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라이젠5 2600 프로세서는 최신 12나노 공정으로 제작된 6코어 12스레드 프로세서로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와 뛰어난 멀티 성능이 장점이다. 특히 최근 PC 버전으로 출시된 ‘몬스터헌터: 월드’나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 같이 멀티코어에 최적화된 게임에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것은 물론, 고성능 게임을 하는 동시에 실시간 스트리밍이나 녹스, 모모앱플레이어 등 가상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도 원활히 구동할 수 있다.
라이젠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메인보드(AM4 소켓)는 2020년까지 유지해 라이젠 업그레이드 시 메인보드 추가 구매 및 윈도우 라이선스 인증을 위한 비용 없이 경제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한편 라이젠 굿캠페인 대상자는 라이젠 프로세서를 새로 도입하는 PC방에 한하며 대원CTS 정품 스티커를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대원CT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원CTS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 6코어 12스레드, 8코어 16스레드 지원 멀티코어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고, 보안 이슈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결국 라이젠 프로세서로 대체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며 “강력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2020년까지 이어지는 긴 메인보드 수명과 폭넓은 윈도우 호환성, 가격 및 보안, 사후처리 등 모든 측면에서 고객의 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