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진로상담 진행…수시모집 앞두고 지원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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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진로상담 진행…수시모집 앞두고 지원률 증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9.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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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시기에 대한 준비가 한창인 요즘, 이전과는 다르게 성적에 맞는 학과로 무작정 진학을 하기 보다는 진로에 맞는 학과로 진학을 결정한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항공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항공기술직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대학과 항공전문학교를 폭넓게 알아보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항공정비과 교육의 성과는 자격증 취득률, 취업률로 나타나기 때문에 진학전 자격증 취득률, 취업률을 반드시 알아보는 것이 좋다”며 “특히 재학생들에 대한 정확한 관리가 이루어지는지, 자격증 취득률을 과하게 부풀리지는 않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정비과로 진학한다고 해서 모두 다 항공정비사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공정비과 선택에 있어 신중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받게 되는 이론 교육 및 실습교육을 위한 교육시설 등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항공정비사가 되려면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전공이나 학위, 자격증, 공인어학성적 등 취업 스펙을 충족해야 하는데, 학교 자체적으로 교육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취업스펙을 모두 갖추는 것이 쉽지 않다.

특히, 일반대학의 항공정비과의 경우 항공정비사 취업에 유리한 항공종사자(정비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을 갖추지 못하는 곳들이 많기 때문에 무작정 항공정비과로 진학을 하기보다 항공종사자(정비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하는 곳이 좋다.

항공특성화 학교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현재 서울, 이천, 김포공항(송정) 총 3곳의 항공정비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항공기 및 교육용 엔진, 공구 등 항공사에서 사용하는 교육시설이 완비돼 있다.

항공정비면허과정의 경우에는 항공종사자(정비사) 자격시험에서 실기시험 면제혜택이 주어지기도 하며, 학기 중 및 방학기간을 활용해 자격증 취득교육 및 외국어 교육, 취업교육이 모두 교내에서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매년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함께 졸업 후의 취업의 질 역시 높은 학교 중 하나다.

현재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수능 내신 미반영으로 항공정비를 포함해 비파괴검사, 항공운항, 관광경영, 항공보안, 국방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중이며, 수시모집 지원시기를 맞아 항공정비 분야는 물론 각 전공분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입시 및 진로상담을 진행중이다.

한편 2019학년도 신입생 2차모집 원서접수는 현재 유웨이, 진학사 어플라이 및 학교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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