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객력 높은 영화관 입점한 당진시청 앞 ‘시네마타워’ 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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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객력 높은 영화관 입점한 당진시청 앞 ‘시네마타워’ 홍보관 오픈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09.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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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8개관 입정 확정…수청 1, 2지구 1만3000여 배후 수요 바탕

앵커 테넌트의 입점으로 향후 높은 집객력과 상권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는 당진시청 앞 ‘시네마타워’가 7일 홍보관 오픈과 동시에 분양을 시작한다.

당진시 수청동 1041, 1042 일원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당진시청 앞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의 근생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로 구성된다. 대덕수청지구 일반상업지역 중심 상권에 위치하는데다 앵커 테넌트 중 하나로 꼽히는 대형 영화관인 롯데시네마의 8개관 입점이 확정돼 있는 상태이다.

‘앵커 테넌트’란 대중을 유인하는 인지도 높은 점포를 일컬으며, 영화관을 비롯해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키즈테마파크, 대형서점 등이 해당된다. 상가 내 앵커 테넌트는 건물의 가치 상승과 더불어 임대 수익까지 견고하게 지킬 수 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가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로도 여겨진다. 실제 이러한 시설의 입주가 초기 상권 활성화와 확대를 좌우하기도 한다. 또한 앵커 테넌트는 임대료와 분양가뿐만 아니라 후속 임차인의 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고정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당진시청 앞 시네마타워는 대규모 집객력을 갖춘 롯데시네마 외에 스타벅스의 입점도 예정돼 있어 365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 공실률을 낮춘 임대수익 창출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청 앞 시네마타워는 외관부터 규모에 이르기까지 당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부상하면서 수청 1, 2지구의 개발에 따른 투자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규 상가의 경우 향후 창출 가능한 권리금 수익까지 기대 가능해 입지 선정에 까다로운 잣대를 지닌 대형 프랜차이즈도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전 층 중앙 에스컬레이터가 설계돼 상가 접근성을 극대화한 시네마타워는 영화관 입점을 고려해 200여 대의 주차가 가능한 7m 광폭 설계의 자주식 주차 공간이 계획됐으며 복합몰 MD플랜을 적용,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기는 복합 쇼핑·문화 콘텐츠를 완비했다. 아울러 여성 쇼핑존 특화 MD 구성을 통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당진신도시 수청 1, 2지구 상권의 최중심지에서 만날 수 있는 당진시청 앞 시네마타워는 수청지구 직접주거 중심상가로 사업지 옆 보행전용통로 및 중앙광장과 연결돼 유동 인구 흡수에 유리하며 광역 수요가 몰리는 새로운 소비 1번가의 중심으로써 상권 확대가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당진시청, 국민연금공단 등 관공서 밀집지역으로 안정적인 상가 입지를 확보했으며 당진시청, 국민연금공단, 당진시의회 등 핵심 관공서 근로자 수요를 비롯해 수청 1, 2지구의 1만3000여 배후세대 입주 완료 시 탄탄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 내 최고의 상권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중앙광장과 연결되는 당진 핵심 상권에서 선보이는 당진 유일의 독점상가로서 올데이 쇼핑·문화·여가·편의 테마의 트렌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최근 당진시 상가 투자자의 대부분이 수도권 거주자인데다 CGV 주변 상가주택 매입도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당진 시네마타워의 분양 역시 지역민과 수도권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당진시청 앞 시네마타워의 홍보관은 7일 오픈하며, 충청남도 당진시 시청2로에 마련된다. 이와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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