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인포세이퍼’, 공공시장서 빠르게 점유율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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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시큐어 ‘인포세이퍼’, 공공시장서 빠르게 점유율 높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9.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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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지자체에 잇달아 공급…하이브리드 구성·통합관리 환경 제공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INFOSAFER)’가 나라장터 등록 1년만에 서울시청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공급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인포세이퍼는 지난해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하면서 공공시장 영업을 본격적으로 개시, 서울시청, 서울 서대문구, 양천구, 서초구, 영등포구, 종로구, 중랑구 등에 공급됐다.

인포세이퍼는 플러그인과 네트워크 방식을 모두 지원해 오탐·데이터 유실 방지와 설치·관리 용이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DB 접근제어 솔루션 ‘디비세이퍼(DBSAFER)’ 엔진을 장착해 DBMS에 직접 접속하는 등의 2티어 접속을 포함한 모든 개인정보접속기록을 관리할 수 있다. 관리자가 별도의 로그통합작업을 하지 않아도 관련 법률을 만족할 수 있다.

경쟁사 솔루션은 2티어 접속을 관리하지 못하며, WAS 등 애플리케이션 통합접속 등 3티어 환경과 이원화해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여러 보안 솔루션의 로그를 통합해야 감사에 대응할 수 있지만, 인포세이퍼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직접접속 등 다양한 접속 환경을 단일 제품으로 지원한다.

또한 모든 접속형태의 개인정보처리 작업을 실시간 수집, 분석해 이상징후를 보안담당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존 접근통제시스템들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디비스캐너(DBSCANNER)’를 내장해 개인정보의 형태와 저장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개인정보처리시스템(DBMS)의 개인정보는 동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해당 시스템에서 추적관리가 되어야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솔루션이 올바른 동작을 할 수 있다. 디비스캐너는 개인정보의 저장위치와 이동, 변화를 파악해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피앤피시큐어 관계자는 “법률 강화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솔루션 분야는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작년에 조달나라장터에서만 이미 90억원을 초과 했으며 올해 1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포세이퍼(INFOSAFER)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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