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 임직원 대상 최신 IT 트렌드 소개·스마트 기술 전시…새로운 시장 개척·경쟁력 확보 도모
아시아나IDT(사장 한창수)가 7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금호아시아나 IT 솔루션데이’를 개최했다.
아시아나IDT 주관으로 2016년부터 올해 3년째 개최하는 이 행사는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IT 최신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IT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ICT융합 기반 업무 혁신 방안 및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조성배 연세대학교 교수의 ‘인공지능은 어떻게 산업의 미래를 바꾸는가’라는 주제 특강에 이어, IT 기술 테마별 부스 10여개로 구성된 전시회로 진행됐다.
아시아나IDT는 이번 전시회에서 항공 기상노탐 데이터분석 솔루션, 공항 운항정보표출시스템(FIDS), 버스정보표출시스템(BIDS), 건설현장지원솔루션(PMIS) 등 주요 산업 분야에 적용 중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중소 IT 기업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가상현실(VR), 영상분석기술, 인터랙티브 미디어 및 스마트 기기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아시아나IDT 관계자는 “4차 산업사회의 IT 신기술 역량을 확대하고, ICT 융합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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