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기업·숙련기술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에 필요한 서비스로 도약 다짐
소셜벤처 기술자숲은 동남권 1호 액셀러레이터인 콜즈다이나믹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기술자숲은 모바일 카메라를 활용한 ‘10초 이력정보 등록서비스’를 도입해 숙련 현장기술자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 정보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게 하고, ‘72시간 이내 빠른 매칭’을 통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구인 피로감을 줄여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2018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에서 부산경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난 7월 한국예탁결제원·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지원기업 선정을 위한 IR 대회’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는 기술자숲은 이번 시드투자 유치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장성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게 됐다.
공태영 기술자숲 대표는 “이번 시드 투자 유치를 통해 팀원들과 함께 기술자숲 서비스의 추가적인 시장적합성 검증을 거쳐 숙련 현장기술자와 우수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 일자리 미스매치에 진정으로 이바지하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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