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쓰기 속도 540MB/s·읽기 속도 500MB/s…120·240·480GB 용량 구성
대원CTS(대표 정명천)는 보급형 SSD ‘마이크론 크루셜 BX500’ 제품 라인업을 국내 단독 선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스토리지 및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직접 생산하는 마이크론에서 선보이는 BX500은 선행 출시된 MX500의 보급형 제품으로, 안정적인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워런티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X500은 올해 초 출시된 MX500의 보급형으로 나온 만큼 높은 가성비를 갖추고 있으며, 사무실이나 개인용으로 디자인, 편집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120GB, 240GB, 480GB의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3D 낸드(NAND) 기반으로 용량에 상관없이 최대 540MB/s의 쓰기 속도, 500MB/s의 읽기 속도를 제공하며, SLC 캐시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는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처리를 향상시켰다. 자체 모니터링 및 보고가 가능한 S.M.A.R.T 기능과 트림(TRIM) 기술도 지원하며, 3년의 워런티를 보증한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Acronis True Image) 소프트웨어도 제공된다.
대원CTS 담당자는 “BX500을 누구보다 빠르게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반갑다”며 “다양한 제품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와 여러 이벤트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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