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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어가요, 우정을 미래로!'…'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Seoul' 9일 개최
2018년 09월 04일 11:33:20 정용달 기자 ydjeong@datanet.co.kr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일문화교류 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Seoul>이 다음달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2005년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우정의 해’로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는 물론 시민교류, 청소년교류, 스포츠교류, 지방자치단체 교류 등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양국의 이해를 넓히는데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한일문화교류의 중요한 계기가 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총리의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20주년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함께 이어가요 우정을 미래로>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즐거운 축제, 즐거운 만남, 즐기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무대공연과 마당놀이, 전시행사, 이벤트 등이 개최된다.

한일소년소녀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1부 공식행사에는 박삼구 한국측 실행위원장인과 사사키 미키오 일본측 실행위원장이 참석해 개회를 선언한다.

특히 공식행사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조선통신사 재현 퍼포먼스’는 성신교린(誠信交隣)의 정신을 상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약100명의 출연자들이 참가하게 될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 역사를 되돌아보고  화합과 번영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23일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심규선 한일축제한마당 실행위원은 <조선통신사를 주목하는 이유>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조선통신사가 “종합한류의 원조, 문화상호주의의 전형”으로 “일본 지식사회에는 자극이었고 서민에게는 엔터테인먼트였다”며 조선통신사 재현 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조선통신사 재현 퍼포먼스’는 영상으로 담겨서, 도쿄에서 개최되는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Tokyo>의 개회식 오프닝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즐거운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2부 행사에서는 한일합작제작영화인 ‘대관람차’ 출연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열린다. 무대인사에는 ‘더 자두’ 출신의 배우로 영화의 주연을 맡은 강두와 일본 여배우 호리 하루나 등이 참여한다. 이어지는 한국의 ‘한울림예술단’과 ‘고래야’의 국악공연, 일본의 ‘도쿠시마 아와오도리’ 춤공연, 일본 전통음악 4인조 그룹인 ‘WASABI’, ‘KIKAKUYA’의 일본전통무용 공연 등은 축제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즐거운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3부 행사에는 일본의 ‘바칸기병대’와 한국의 ‘부산기병대’의 합동 공연과 ‘한일코스프레’ 공연이 선보인다. 이 합동 공연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우정을 돈독하게 하는 흐뭇한 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을 대표하는 무술인 한국의 태권도와 가라테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한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과 ‘일본 테이쿄대학 가라테부’가 선사하는 현란한 퍼포먼스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한국 전통음악연주집단인 ‘락음국악단’,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 일본의 ‘민요걸즈’ 등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K-POP과 J-POP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도 함께 한다. 일본의 아이돌 댄스그룹인 ‘FlowBack’과 한국 걸그룹 ‘모모랜드’의 공연이 4부 행사의 주제인 ‘즐거운 우리’를 화려하게 완성한다. 전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하는 피날레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이 우정을 미래로 이어갈 것을 기약하며 마무리하게 된다.

행사장내 ‘한일광장’의 ‘페스티벌 월(Festival Wall)’에서는 방문객의 참여 코너로서 ‘한일축제한마당 응원 메시지’를 비롯해서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20주년’과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등재 1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 ‘도쿄 2020 올림픽・패럴림픽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등 ‘함께 이어가요 우정을 미래로’라는 테마에 걸 맞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일본의 지방자치단체와 많은 기업들도 참여해 양국의 우정과 번영을 바라는 행사의 의미를 기념한다. 한일전통의상 체험, 일본문화체험, 종이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 부스도 관람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일본 사케와 한국 명품주가 선보이는 ‘한일 식문화 체험’부스는 음식에 기반한 한일 양국의 공통점을 발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Seoul’ 를 주관하는 다나카 마사시 운영위원장은 “이 행사는 한일 양국의 자원봉사자가 머리를 맞대고 진지한 논의를 거쳐 만들어 가는 창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 행사가 한일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어 한일 우호의 상징이 되기를 염원한다 "고 말했다.

서울 행사에 이어 9월 22일(토)~23일(일) 도쿄의 시부야 공원에서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TOKYO>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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