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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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9.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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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집중교육 통해 전문기술인재 양성…국내 유수 클라우드 기업들과 채용 연계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을 25명씩 2개반(서울, 천안아산 총 50명)을 선발, 오는 9월 17일(월)부터 2019년 2월 28일(목)까지 주 5일, 83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대규모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 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유수의 클라우드 업체의 채용 및 프로젝트 수요를 사전에 분석해 기업 실무중심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교육의 큰 장점이다.

또한 교육이수자에게는 정보통신기술분야 지명도 및 성장가능성이 높고 연간 이직률 5%미만의 13개 협력기업과의 채용연계도 준비돼 있다.

클라우드 개발경력 10년 이상의 강사 및 현업 실무자의 1:1 멘토링과 협력기업의 실무 프로젝트를 운영해 현장 실무형 고급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며,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저(Azure) 등 클라우드 실습교육과정을 심화과정에 집중 편성했다.

또한 실무환경 100% 구현을 위해 패킷 트레이서(Packet Tracer), VM웨어 워크스테이선 플레이어(VMware Workstation Player) 등 실무와 동일한 교육환경을 구성해 협력기업의 채용인재 눈높이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참여기업인 모두웍스, 한컴지엠디 및 협력기업들은 정례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채용분야 소개 및 취업연계, 교육생 팀별 멘토링 등의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효과적인 과정운영과 채용연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임정훈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은 “클라우드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실업 및 산업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앞으로 ICT 전문교육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은 접수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팀(02-317-618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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