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수근이 게스트 등장 전 교실에서 혼자 오트밀과 귀리우유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는형님 143화는 이수근이 콧노래를 부르며 오트밀 시리얼을 귀리우유에 말아 먹는 모습으로 방송을 시작한 것,
이수근이 오트밀을 먹는 동안 식사를 마치고 등장한 아는형님 멤버 김희철과 강호동은 “왜 밥 안먹느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이수근은 “우리 아들이 더운데 엄마 찌개 끓이는 게 힘들다며 이걸 줬다”고 자랑했다.
이후 오트밀과 귀리우유에 관심을 보이던 멤버 서장훈은 “호동이 형한테 자꾸 이런 거 권하지 마”라며, “일반 사람들은 오트밀 한 봉지가 한 끼지만 호동이 형은 한 박스를 먹어야 한다”, “시후(강호동 아들)와 호동이 형은 한 끼에 5박스 필요하다”고 멘트를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수근이 먹방으로 관심을 끈 오트밀과 귀리우유는 얼마 전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 다운젤리로 열풍을 일으켰던 브랜드 ‘벨리불리’의 ‘조쉬앤스텔라 오트밀’과 ‘파프롬밀크 귀리우유’로 화학첨가물 없이 자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 바쁜 현대인들과 다이어터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또한 귀리(오트밀)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다른 곡물류에 비해 단백질,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 성장발육에도 도움을 주어 성장기의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음식 재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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