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 이하 KEA)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2018년 독일 베를린 국제 가전박람회(IFA) 글로벌 마켓에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체성분분석기 제조 기업인 인바디를 비롯해 11개 기업이 14부스 규모로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파버나인은 TV프레임/스탠드 등 프리미엄 가전을 완성하는 부품을 선보이며 클레어는 초미세먼지까지 해결하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 부전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을 전시해 혁신적인 음향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바디의 스마트워치 ‘인바디워치(InbodyWATCH)’, 머큐리 코퍼레이션의 모바일 액세서리 ‘머큐리 링(Mercury Ring)’, 프라임테크의 자외선 살균기 ‘브이레이(Vray)’, 네이처닉의 칫솔살균기 유스툴(Usetool)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우수한 디자인으로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 외 네트워크코리아의 스마트 콘센트, 알링크의 전도성 섬유, S에스티이케이의 휴대폰 유리보호 필름, 제이케이씨의 메탈릭 필름 등 다양한 제품을 한국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IFA는 매년 1,8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25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가전 및 멀티미디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 전시회는 스마트 디바이스, 인공지능(AI), 8K TV를 핵심 트렌드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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