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서울 2018, 컨퍼런스 연사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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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서울 2018, 컨퍼런스 연사 최종 확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8.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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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후원하고,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서울 2018의 화려한 연사진이 최종 발표됐다.

오는 9월 17일에 열릴 블록체인 서울 2018 – B7 CEO 서밋에는 제 3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고 있는 전세계 최고 수준의 메인넷 프로젝트 7선이 총출동한다.

오아시스랩 CEO 돈 송(Dawn Song) 교수, 테조스 CEO 캐슬린 브라이트만(Kathleen Breitman), 온톨로지 창업자 리 준(Li Jun) 대표, IOST 공동설립자인 지미 정(Jimmy Zhong), 덱슨 CEO 포포 첸(Popo Chen), 보스코인 CEO 최예준, 아이콘 개발 총괄 더 루프 김종협 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7명의 창업자 및 CEO들이 제 3 블록체인 메인넷이 발전시킨 기술 영역에 대해 설명하고, 블록체인 상용화를 위한 각 기업의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8일에 열리는 블록체인 서울 2018 - B7 서밋에서는 전세계 7대 블록체인 도시 책임자들이 서울에 모여 블록체인의 육성방안과 합리적 규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 빌리우스 사포카(Vilius Šapoka), 스위스 크립토밸리협회(CVA) 책임자 세실리아 뮬러 첸(Cecilia Mueller Chen), 에스토니아 암호화폐협회 회장 아세 사우가(Asse Sauga), 몰타 IDACB 의장 올리버 라 로사(Oliver La Rosa), 싱가폴 핀테크협회 회장 추아 훅 라이(Chua Hock Lai), 홍콩 블록체인협회 회장 토니 통(Tony Tong),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참석한다.

전세계 7대 크립토밸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B7 국가가 블록체인 육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치고 있는지 공유하고, 더불어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이 활발히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 7대 크립토밸리에서 온 정부 인사들과의 네트워킹 오찬에 참석하고자 한다면 홈페이지를 통해서 별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참석은 개별 통지된다.

19일에도 블록체인과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 빌리우스 사포카와 에스토니아 암호화폐협회 회장 아세 사우가의 사례 발표를 비롯해 다양한 세션이 준비돼 있다. 또한 각 국가별 블록체인 세션들도 준비돼 있으며, 모파스, 피노텍, 플레이코인, 팬텀, 블룸테크놀로지 등이 산업별 블록체인 적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블록체인 경제를 경험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 엑스포(EXPO)는 제일 먼저 이더리움 지갑을 만드는 암호화폐 지갑 체험존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을 바꿔 놓을 앱 체험존,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정부 체험존, 달라진 금융을 경험하는 금융존 등 다양한 산업별 존들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각 부서를 방문해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듣고, 행사장 입구에서 만든 이더리움 지갑을 활용해 200여 부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에어드랍 이벤트에 참여하고 토큰을 받을 수 있다.

블록체인 서울 2018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이 아닌 일상의 혁명을 만들어내는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하게 하고 싶다”며 “저렴한 부스 참가비를 통해서 많은 기업들이 엑스포에 참여해서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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