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생리대의 유해성분 파동이 일어난 지 1년이 지났다. 식약처에서는 일회용 생리대 전수 조사를 진행 후 인체 위해성 우려는 없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지만,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소비자들은 한 번 가진 불안감을 떨치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다.
지난해 8월, 생리대 속의 유해물질과 부작용을 둘러싼 논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보다 안전한 성분의 여성용품을 찾는 이들이 증가했으며, 일회용 생리대를 대체할 수 있는 면생리대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주로 순면과 플란넬로 만들어지는 면생리대는 화학소재로 만들어진 일회용 생리대와 달리 피부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이 가능하며, 습기가 덜 차기 때문에 피부 발진을 최소화하고 질염을 예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포피엠테라피 관계자는 “여성은 평생 약 500회의 생리를 하게 되며, 생리를 하는 여성의 약 50%는 극심한 생리통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생리대는 여성이 직접 신체에 사용하며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인 만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면생리대를 비롯해 여성청결제, 여성청결티슈 등 여성의 건강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포피엠테라피’는 천연 유기농 원료를 선별해 피부에 맞는 안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바디 케어 브랜드다.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산부인과 전문의사들로부터 인정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이어 천호점에 입점하며 더욱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4층 편집샵 ‘더 프리미어 하우스’에서는 면생리대 추천 제품인 화이트 캐시미어 면생리대와 면라이너를 비롯해 유기농 여성청결제 네추럴 페미닌 클렌징 워시, 여성청결티슈인 네추럴 페미닌 클렌징 티슈 등 포피엠테라피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점 또한 주목받는 점이다. 포피엠테라피에서는 네추럴 페미닌 클렌징 워시와 화이트 캐시미어 면라이너로 구성된 ‘기부박스-HOPE BOX’를 선보이고 있으며, 해당 제품을 고객이 구매할 경우 구입 고객의 이름으로 동일한 제품을 소외계층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한편 포피엠테라피의 다양한 제품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재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여성청결티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