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가 대한항공의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직항 신규 취항을 기념해 L.POINT(이하 엘포인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아드리아해의 보석, 크로아티아 엘포인트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칸반도의 꽃이자 동유럽 여행의 백미라 불리는 크로아티아는 붉은 지붕과 푸른 바다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관광 명소이다. 여행 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기 시작, 이에 대한항공은 오는 9월 1일부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정기편을 신규로 취항하게 됐다.
롯데멤버스는 대한항공의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직항 신규 취항과 더불어 최근 항공 마일리지 활용이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엘포인트 회원들이 엘포인트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신규 취항일인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엘포인트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한 것.
1등 당첨자에게 자그레브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1명)라는 파격적인 경품을 지급한다. 2등 당첨자에게는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3명), 3등 당첨자에게는 도미노피자 + 콜라세트(300명)를 제공한다. 더불어 기간 내 엘포인트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한 모두에게 전환한 엘포인트의 15%를 포인트로 환급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1등 당첨자에게는 제주 아트빌라스 숙박권 2박(1명)이 제공되며, 2등 당첨자에게는 엘포인트 10만 포인트(10명), 3등 당첨자에게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200명)가 제공된다.
한편 롯데멤버스는 대한항공, 에어아시아, 제주항공에 이어 최근 아시아나항공까지 항공 마일리지 전환 서비스를 확대했다. 롯데멤버스는 국적기와 저가항공사를 아우르는 폭넓은 항공 마일리지 전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여행과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글로벌 통합멤버십 브랜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핀테크부문장 조민상 상무는 “엘포인트는 쇼핑, 유통 영역뿐만 아니라 생활밀착형 포인트로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행 레저 분야에서도 엘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니 엘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 낭만이 넘치는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며 “엘포인트는 국내 국적기뿐만 아니라 저가 항공사와도 마일리지 전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향후 항공 마일리지의 허브 역할로서 여행 레저 분야에 특화된 글로벌 통합 멤버십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엘포인트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