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 홈쇼핑모아 이용자 85% “새벽배송 원해”
상태바
버즈니, 홈쇼핑모아 이용자 85% “새벽배송 원해”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8.30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문 상품 빠른 배송 이유 높아…낮 시간 택배 수취 어려운 이유도 한 몫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김성국)는 자사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 이용자 7330명을 대상으로 ‘새벽배송’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5.7%가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에 새벽배송 서비스가 생기면 이용할 계획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앞 다퉈 도입하고 있는 새벽배송은 전날 특정 시간까지 주문 시 다음날 아침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응답자의 64.2%는 새벽배송 서비스에 대해 있으면 좋은 서비스라고 답했으며, 꼭 필요했던 서비스라는 의견도 10.8%였다.

‘새벽배송이 없어도 상관없다’와 ‘불필요하다’는 의견은 각각 19.5%, 4.6%였다. 기타(0.9%) 의견으로는 ‘택배 기사님이 힘들 것 같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새벽배송을 이용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전날 주문한 상품을 아침 혹은 당일에 사용하기 위해’라는 의견이 45.6%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급한 건 아니지만 가능한 택배를 가능한 빨리 받기 위해(38.1%)’, ‘낮에 택배 받을 사람이 없어서(14%)’, 기타(2.3%) 순이었다.

이밖에 추후 새벽배송이 신선식품을 포함해 모든 상품군으로 확대된다면 주로 주문할 상품에 대해서는 ‘식품(36%)’, ‘패션/잡화(18.9%)’, ‘생활/주방(17.2%)’, ‘화장품(11.2%)’, ‘모든 상품(7.8%)’, ‘기타(5.5%)’, ‘가전/디지털(3.4%)’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다음달 3일까지 K쇼핑과 함께 모아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홈쇼핑모아 앱으로 K쇼핑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