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호재 상주…’북천 코아루 하트리움’ 내달 3일부터 정당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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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호재 상주…’북천 코아루 하트리움’ 내달 3일부터 정당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8.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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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 아파트 청약 당첨이 마무리됐다. 당첨자는 내달 3일부터 3일간의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 기간 동안 계약을 마쳐야 한다.

2020년 11월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8층 규모 4개동, 총 211세대로 구성됐다. 전용 면적은 중소형 아파트 선호 추세에 맞춰 59㎡, 63㎡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상주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대상지로 선정되며 개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진 지역이다. 4차 산업에 기반을 둔 최첨단 농산업단지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에는 KT, 팜스코, 미래원, 경북대 ETRI 등이 참여한다.

총 사업비는 1600억원이며 상주 사벌면 일대에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조성되면 이와 관련된 농업, 유통, 교육, 창업시설 등도 속속 유치될 전망이다. 청년들의 스마트팜 참여, 전문가 배출 또한 정부 차원에서 독려하고 있기 때문에 젊은 세대의 인구유입 또한 기대해 봄직하다.

상주시가 총 사업비 422억원을 들여 헌신동 일대 41만㎡(12만4천여평)에 추진하고 있는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다. 일자리 창출과 시 산업구조 변화 유도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개발은 빠른 사업 추진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민간개발 대신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산업단지에 금속가공, 기계·장비제조업, 자동차·트레일러제조, 식료품제조업 등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고 기업입주가 마무리되면 18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상주 개발 호재 분위기 속에서 지어지는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 아파트는 채광과 통풍에 탁월한 3.5베이, 4베이 구조와 최상층 다락방 등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조를 채택해 다른 거주시설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상주시청과 성모병원, 이마트, 중앙시장, 상주시민운동장 등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상산초, 상주중, 우석여고 등 교육시설과도 가까워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정당계약 및 부적격 세대 발생으로 인한 잔여 세대 발생 등에 관한 문의는 상주시 낙양동 154-2번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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