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로 세계 위협 환경 동향·기술적 노하우 공유
트렌드마이크로는 내달 6일 서울 삼성동에서 ‘클라우드섹 코리아 2018’을 개최한다. 클라우드섹은 트렌드마이크로가 아시아, 유럽, 미주 등지에서 진행하는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들과 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글로벌 사이버 위협 환경 동향을 공유하고, 빠르게 변하는 초연결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 보안 및 위협 관리의 기술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존 클레이(Jon Clay) 트렌드마이크로 글로벌 위협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의 기조연설 ‘안전한 세계에서의 안전한 연결’로 시작되며,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등 현 클라우드 생태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의 연사들이 클라우드 보안의 개념과 혁신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 간 교류를 위한 전시 부스도 마련돼 있다.
장성민 트렌드마이크로 기술팀 소장은 “사람과 사물이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되는 시대를 맞이해 정교해지는 사이버 공격, 새로운 사이버 정책 및 신기술 개발 등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유수의 석학들과 기업 관계자 및 여러 참가자들과 함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지향점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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