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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디자이너 작품이 내 집에…예술가 숨결 불어넣은 가구
2018년 08월 27일 16:45:46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실용적인 기능과 섬세한 감각, 디테일한 아름다움을 갖춘 가구, 가전이 등장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들을 통해 내 공간을 한층 더 예술적으로 꾸밀 수 있게 됐다. 더 이상 유명 거장들의 ‘미술작품’ 만으로 공간을 예술로 채우는 시대는 지났다. 나만의 공간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면 유명 디자이너들의 손에서 탄생한 가구, 가전들을 눈여겨보자.

   
▲ 출처=피졸로(Pisolo)

세계적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모션베드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디자인 작품은 박물관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느끼면서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남겼다.

누구나 한 번쯤은 보았을 사람 모양의 와인 오프나, ‘안나 G’ 또한 그의 손을 거친 디자인이다. 이외에도 그는 네덜란드의 그로닝겐 미술관, 히로시마 파라다이스 타워, 알레시 본사 등 건축물 디자인뿐 아니라 스와로브스키, 필립스, 스와치 등의 디자인에도 다수 참가했다.

네오모던 스타일과 현대적인 디자인에 특히 관심을 갖고 오브제, 가구,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그는 이탈리아 디자인계의 대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하나의 작품에 유머와 실용, 미학을 담아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그가 마침내 또 하나의 새로운 영역에 참가했다. 브랜딩부터 제품 디자인에 참여한 모션베드 ’피졸로'가 바로 그것이다.

지난 5월 새롭게 론칭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피졸로'는 백설공주에 나오는 일곱 난쟁이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대인의 생활 속 휴식을 강조하며 휴머니즘을 나타내는 브랜드다.

피졸로는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깐깐하게 선택한 매트리스와 모션, 그의 감성이 담긴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우아하면서도 품격 있는 공간 디자인이 가능하고 침대 본연의 기능인 편안함과 최적의 숙면을 제공한다.

모션의 각도가 변해도 완벽한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계산된 디자인은 그의 신념을 잘 보여준다. 특히 헤드 부분 포인트는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함께 일본 유명 건축가인 쿠마겐고의 디자인 무늬목이 함께 사용되어 침대의 예술적 가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 출처=프리츠 한센 홈페이지

나만의 공간에서 우아한 휴식을 ‘하이메 아욘’ 체어
사람들의 통념을 깨는 기발한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스페인 출신의 산업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은 “기술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인간의 감각을 가미한 예술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타임>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100인에 선정될 만큼 전 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이너인 그는 2003년부터 자신의 스튜디오와 유명 브랜드들과 함께 협업을 통해 상상력과 개성이 돋보이는 가구들을 만들어 냈다.

특히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츠 한센의 ‘로 체어’, ‘아날로그 테이블’ 등의 가구 디자인은 그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조각같이 정교한 체어, 사이드 테이블은 물론이고 하이메 아욘은 프리츠 한센과의 협업을 통해 쿠션과 함께 블랭킷을 디자인해 생활 속 깊숙한 곳까지 자리 잡았다.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로 체어’를 한 줄로 표현하면 ‘우아한 휴식’이라는 말이 적합하다. 천을 팽팽히 당겨 의자를 감싼 뒤 가장자리 부분에만 박음질 처리를 해 군더더기 없이 마무리하여 심플한 매력이 돋보이고 하나의 의자에 같은 색상, 다른 질감의 패브릭을 두 가지 사용한 것 또한 특이한 매력을 연출한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는 의자를 만들고자 한 하이메 아욘의 ‘로 체어’는 1인 라운지 체어지만 부모가 어린 아이와 함께 앉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섬세한 매력을 발산한다.

   
▲ 출처=뱅앤올룹슨 홈페이지

보고 듣는 것이 즐거운 사운드 ‘데이비드 루이스’ 작품
엔지니어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룸슨’이 1925년 창립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은 덴마크 퀴스트럽 영주 저택의 옥탑방에서 배터리 없이 플러그만으로도 라디오 메인 부분으로 소리를 연결시키는 엘리미네이터를 발명하며 입문했다.

세계 최초의 무선 오디오를 도입했다고 할 수 있는 뱅앤올룹슨은 현재까지도 독자적이며 기술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명품 오디오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이다. 덴마크를 고향으로 하는 뱅앤올룹슨은 오디오의 명가로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의 세팅으로 만들어지는 사운드로 사랑 받아온 만큼 특별한 감성을 지녔다.

그리고 뱅앤울룹슨하면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이너는 바로 ‘데이비드 루이스’ 다. 1960년대부터 뱅앤울룹슨에서 작업해온 그는 40여년간 회사의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약했다. ‘뱅앤올룹슨’ 하면 떠올리는 모든 디자인은 그의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부분의 디자인이 데이비드 루이스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고객들이 원하는 트렌디한 디자인을 하기보다는 클래식한 형태에 독창성과 자율성을 중요시하는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렇게 그의 손길을 거친 뱅앤올룹슨의 제품들은 디자인과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준다.

그의 마지막 유작인 ‘베오사운드8’은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에 대응하는 도킹 오디오다. 감성 디자인과 사운드 단순한 도킹 오디오 그 이상이라 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닌다. 베오사운드8의 뒷면에는 스탠스로 사용하기 위한 다리를 연결하거나 스탠드형 거치대를 연결하는 구멍이 있어 스탠드형, 벽걸이형 두 가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베오사운드8의 스피커는 앰프 내장형으로 70W의 고출력을 자랑해 벽걸이로도 사용 충분한 출력을 보장해 주기에 집안 전체를 아우르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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