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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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확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8.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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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올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정받는 자율개선대학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연성대는 2016년도 특성화 전문대학(SCK)을 출발로, 이듬해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왔으며, 기관평가인증(KAVE)에서도 제시된 모든 기준을 충족시키며 전문대학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이번에 전국의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제시된 진단요소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 직업교육 일류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공공성과 자율성을 확대하는 한편 기본역량이 미비한 대학에 제재 및 역량강화를 유도해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시행됐다.

연성대를 비롯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상위 64%의 대학들은 교육부로부터 재정지원(대학혁신사업)을 받으면서 스스로 대학운영을 개선해 나가게 된다. 또한 재학생들을 비롯해 앞으로 입학하게 될 신입생들 역시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도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다.

권민희 연성대 총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기본에 충실하면서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대학의 비전인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일류대학을 향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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