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에스솔루션, 유비쿼티네트웍스와 국내 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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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에스솔루션, 유비쿼티네트웍스와 국내 총판 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8.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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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교육·의료·ISP 타깃으로 무선 네트워크 시장 공략 본격화

유무선 네트워크 전문기업 엠씨에스솔루션(대표 이일우)이 글로벌 무선 네트워크 제조사 유비쿼티 네트웍스와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고성능 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을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애플 근무 경력을 지닌 로버트 페라(Robert Pera)가 설립한 유비쿼터는 글로벌 유무선 네트워크 전문기업으로, 동종업계 타 벤더와 견줘 무선 AP, 스위치, 안테나, 기지국장비 CCTV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에는 독보적인 무선 메시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시킨 소비자용 제품인 ‘AMPLIFI, Frontrow’를 출시하기도 했다.

유비쿼티의 무선 AP, PoE 스위치, CCTV, 컨트롤러, 보안장비 등의 UniFi 제품군과 라우터, 스위치 솔루션의 EdgeMAX 제품군을 제공한다. 또한 기지국 전문장비인 airMAX, airFiber 등의 제품군도 보유하며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현재 유비쿼티 제품은 독보적인 무선기술을 바탕으로 기지국 장비에서 일반 소비자형 제품에 이르기까지 토털 무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성능 UniFi 제품군은 무료 라이선스(무선 AP, 컨트롤러)를 제공해 투자비용을 절감시킨다.

이에 그치지 않고, 컨트롤러 서버와 클라우드 키를 이용해 손쉽게 무선 AP, 스위치, 보안 게이트웨이 등의 관리가 가능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전체 무선 인프라를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관리자는 대시보드의 무선 AP 스팩트럼을 통해 채널 사용 및 간섭 유무 등의 분석이 용이해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이일우 엠씨에스솔루션 대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유비쿼티 대리점/협력사와 함께 국내 무선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엠씨에스솔루션은 이번 총판계약으로 국내 무선 네트워크 시장에 고성능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해 무선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비쿼티의 독보적인 무선 기술력과 다양하게 확보한 제품군을 통해 공공, 교육, 의료, ISP 등 다양한 시장에 수준 높은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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