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EDR 역량 강화해 차세대 성장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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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EDR 역량 강화해 차세대 성장 촉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8.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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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기반 탐지 기술, ‘지니안 인사이츠 E’에 접목…내년 알려지지 않은 위협 대응 신제품 발표

지니언스(대표 이동범)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EDR)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차세대 성장을 촉진시키겠다고 23일 밝혔다. 지니언스는 지난달 인수한 자회사 레드스톤소프트의 행위기반 탐지 기술을 자사의 EDR 솔루션 ‘지니안 인사이츠 E’에 접목해 엔드포인트 가시성을 높이고 정밀한 위협 탐지 기능을 고도화한다고 설명했다.

‘지니안 인사이츠 E’는 국내 보안기업 중 최다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SK인포섹, 씨큐비스타, 리버싱랩스, 엔키 등과 협력해 엔드포인트 위협 전문 대응 사이클을 완성해나가고 있다. 또한 레드스톤소프트 인수를 통해 획득한 기술을 추가해 파일 등의 중요정보 행위를 관리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보안관제 전문기업과 협업으로 차세대 관제 서비스인 매니지드 탐지 및 대응(MDR)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는 “NAC 이후 차기 주력 비즈니스로 EDR에 집중해 온 만큼 차별화 된 전략을 통해 국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니안 인사이츠 E’는 연내 행위기반 위협대응 기능을 제품에 탑재하고, 내년까지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한 새로운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는 “전 세계 EDR 시장은 가트너에서 2015년에서 2020년까지 연평균복합성장률 약 45% 규모로 추산하고 있는 엔드포인트 보안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솔루션 분야”라며 “지니언스는 신규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벤더 중 선제적으로 EDR 분야 투자를 시작해 국내 최다 고객사 확보 등 후발주자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경험을 보유하게 되었다. NAC 이후 차기 주력 비즈니스로 집중해 온 만큼 차별화 된 전략을 통해 국내 EDR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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