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가치 인쇄하는 ‘K-PRINT 2018’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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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가치 인쇄하는 ‘K-PRINT 2018’ 전시회 열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8.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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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인쇄산업의 비전을 제시해 줄 국내 최대 인쇄인의 축제인 K-PRINT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Design the Future’를 주제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KOTRA 등의 후원으로 K-PRINT 2018 전시회는 킨텍스 제2전시장 홀 7, 8에서 21,000spm의 사상 최대의 규모로 개최된다.

최근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인쇄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K-PRINT는 국제인쇄산업전시회인 KIPES 전시회를 비롯해 한국레이블전시회(K-Label), 한국인쇄패키지전시회(K-Pack), 한국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K-DigiPrint)와 함께 올해부터 추가 구성되는 한국텍스타일전시회(K-Textile)까지 한자리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산업군에 접목된 첨단 인쇄장비 한눈에
이번 K-PRINT는 새로운 인쇄산업의 미래를 여는 디지털인쇄, 레이블, 인쇄패키지, 텍스타일 산업의 통합전시회로, 기존 인쇄영역의 확대와 함께 새롭게 변화하는 신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인쇄환경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경쟁력과 비전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다양한 산업군과 인쇄가 접목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레이블 관련 최신장비와 한층 다양해진 프리프레스 및 후가공 장비들, 인쇄공정의 효율화를 위한 인쇄관련 솔루션 및 웹 투 프린트(Web to Print), 다양한 소재에 적용되는 디지털인쇄, 특수인쇄, 포장인쇄 등 인쇄산업 전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26개국 328개사가 참가해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관련산업의 기술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전시회 기간 중에 외국인 700여 명을 비롯한 3만여 명의 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K-PRINT 2018 전시 기간 중에는 패키징과 디지털 인쇄, 디자인 세미나, DIGIPEX 2018, 스마트 레이블 인쇄산업, 스펙트럼 아시아 2018, Paper 세미나, 디지털 프린팅 애플리케이션 세미나 등 20여 회의 관련 세미나가 개최돼 최신의 정보와 함께 미래의 비전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유망전시회로 선정됨에 따라 전시회의 국제화를 위해 해외 인쇄관계인 및 인쇄관련 기자 초청은 물론 참가업체가 초청하는 해외바이어의 체재비를 지원해 많은 바이어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외바이어를 위해 전시장입구에 무료통역센터를 운영하며, 해외바이어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K-PRINT 홈페이지에서 8월 27일까지 전시회 사전등록을 통해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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