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영창, 버스킹 전용 스피커 출시…음향 시장 진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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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영창, 버스킹 전용 스피커 출시…음향 시장 진출 가속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8.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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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음향업체 HDC영창(대표 현계흥)은 버스킹 공연에서 사용하는 휴대용 무선 스피커 커즈와일 KST300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DC영창 최초의 공연용 라이브 스피커인 KST300A는 야외나 실내에서 여러 장비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로, 내장 배터리 채용으로 연결 선 없이 최대 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순간 최대출력은 300W에 달하며 기타 2개와 마이크 2개를 연결하여 동시에 4명이 하나의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다. USB, AUX 단자를 통한 MP3파일의 배경 음악 재생과 입력단자 개별 볼륨 조절 등 원-밴드, 원-스피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행용 캐리어와 유사한 슬라이딩 길이 조절 손잡이와 하단 바퀴를 장착해 장소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무선 핸드 마이크와 벨트팩 마이크를 함께 제공해 야외 강연, 노래 반주기 등의 활용과 재생, 반복, 다음곡 등 음악 플레이어 기능으로 실내 오디오로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멀티기기다.

HDC영창은 별도의 교육이 필요한 악기가 아닌 여러 환경에서 대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디오 분야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유럽 직수입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상반기부터 취급하고 있다.

HDC영창 영업본부 김홍진 상무는 “12조원에 달하는 전세계 오디오 시장 중 올해 무선 오디오 시장 규모만 6000만대 이상으로 예상된다”며 “디지털 음향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트렌디한 오디오 기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버스킹 앰프 출시를 기념해 9월까지 영창팩토리스토어와 용산아이파크몰, 롯데백화점 등 HDC영창 오디오 전문매장에서는 영국 직수입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할인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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