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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큐어 “정보보호 전문 기업 도약 준비 완료”
문성준 대표 “창립 10주년 맞아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자체 솔루션·컨설팅 서비스·모바일 보안 시장 확장”
2018년 08월 23일 08:53:50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보안 솔루션 유통 전문기업 엔시큐어가 창립 10주년을 계기로 정보보호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티파이, CA테크놀로지스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유통해 온 엔시큐어는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와 자체 개발한 개인정보 접속관리 솔루션, 그리고 차세대 모바일 보안 솔루션 제품군을 국내에 공급하면서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자신한다.

문성준 엔시큐어 대표이사는 “그동안 글로벌 솔루션을 국내 고객에게 공급하면서 애플리케이션 보안, 인프라 보안 시장 성장에 기여해 왔다고 자부한다.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기반으로 자체 솔루션과 서비스로 한 단계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엔시큐어는 지난해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 인증을 받은데 이어 지난 6월 정보보호 컨설팅 부문 ISMS 인증을 획득하면서 컨설팅 전문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컨설팅 서비스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 보안 역량을 접목한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로 한 차원 높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밝힌다.

이와 함께 10G 성능의 개인정보 접속 관리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출시한다. 국내 한 통신사의 요청으로 개발을 시작한 이 제품은 국내 대규모 제조사에도 공급되는 등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정식 출시 전 대규모 공급된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엔시큐어는 그동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악산, 씨지탈, 블랙덕소프트웨어 등과 국내 총판 및 파트너 계약을 맺고 시장을 열어왔다. 인프라 보안 분야에서는 CA테크놀로지스 외에 SGN의 접근제어 및 감사 솔루션을 제공,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IT 전반의 보안을 책임져왔다.

문성준 대표는 “2년 전 부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으며 ▲자체 솔루션 개발 ▲정보보안 서비스 시장 진출 ▲모바일 보안 역량 강화 등의 3가지 과제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며 “이 3가지 사업분야를 통해 엔시큐어는 정보보호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개인정보 접속 관리 솔루션은 정식 출시 전에 이미 여러 고객에게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금융·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안 서비스 사업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사업을 지목했으며,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특화된 서비스로 추가해 궁극적으로는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보안 사업을 위해 국내 전문기업인 라온시큐리티, 글로벌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짐페리움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포티파이 모바일 보안 솔루션과 함께 라온시큐리티 ‘자이로이드’, 짐페리움 모바일 위협 방어(MTD) 플랫폼을 공급한다.

문성준 대표는 “새로운 성장동력은 IoT,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IT 환경에서 필수적인 보안 분야가 될 것이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민감한 계정·접근관리와 애플리케이션 보안, IoT의 필수 항목인 모바일·IoT 보안 등에서 엔시큐어가 공급하는 제품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보안 기업과 상생 발전 기회 만들 것”

엔시큐어는 특히 올해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정보보호 서비스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으며 매출 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CA테크놀로지스의 IAM 솔루션은 AWS를 비롯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주목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높은 점유율을 가져왔던 포티파이와 금융·게임 모바일 앱 보안 분야에서 각광받았던 악산 솔루션도 탄탄한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문 대표는 “엔시큐어 창립 10주년을 맞는 올해,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고 본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우수한 제품을 국내 고객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독자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우수한 실력을 가진 국내 보안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상생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 새로운 사업을 안정화하고 건강한 매출 구조를 만들어 기업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충분히 준비된 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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