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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XD 8월 업데이트 공개
프로토타입 디자인·공유 시 더 쉬운 협업에 초점…에셋 순서 변경·에셋 추출 지원
2018년 08월 22일 10:05:26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어도비 XD의 8월 업데이트가 22일 공개됐다.

어도비는 프로토타입을 디자인하고 공유할 때 더 쉽게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업데이트로 에셋 패널에서 요소의 순서를 변경해 색상, 심볼, 문자 스타일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개발자는 디자인 사양을 전달받은 후 웹브라우저에서 원하는 파일 포맷과 해상도로 에셋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 프로토타입을 웹에 게시한 후 접근 권한을 제어할 수 있다.

어도비는 지난 7월 에셋 패널에서 색상, 문자 스타일, 심볼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이번에는 목록에 있는 에셋을 드래그해 순서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주 색상과 보조 색상에 따라 에셋을 배열하고, 배경과 아이콘에 따라 심볼을 분류할 수 있다. 문자 스타일도 H1 태그를 HTML 계층 구조에 따라 정렬 가능하다. 자주 쓰는 에셋은 위로 옮겨 디자인할 때 빨리 이용할 수 있으며, 에셋을 유사성 및 기능에 따라 배열하면 요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레이블을 추가하면 에셋 전체나 특정 에셋 유형을 필터링할 수 있다. 여러 아트보드를 사용하는 복잡한 작업을 할 때에도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개발자는 디자인 사양을 전달받은 후, 웹브라우저에서 해상도와 파일 포맷을 선택해 에셋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과거에는 에셋을 추출하거나 디자인 사양을 보기 위해서는 개발자도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이나 디자인 툴 라이선스를 보유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제 몇 번의 클릭만으로 핵심 디자인 지침을 개발팀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디자인과 에셋은 개발이나 테스트 단계에서도 자주 수정되는 것을 고려할 때, 디자이너와 개발자 간 협업은 이전보다 휠씬 더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된 프로토타입과 디자인 사양에 @멘션을 사용해 댓글로 의견을 교환할 수도 있다. 댓글에 ‘@’를 입력하면, 비공개 디자인의 경우 접근 권한이 있는 사용자가 드롭다운 메뉴에 나타난다. 공개 프로토타입 및 디자인 사양의 경우에는 댓글을 한 번 이상 쓴 사용자만 드롭다운 메뉴에 나타난다. 사용자는 댓글 창에서 @로 언급되면 이메일이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데스크톱 앱을 통해 알림을 받으며, 관련 아트보드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웹브라우저와 앱에서 디자인 사양 및 프로토타입의 접근 권한을 철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웹에 게시된 후에도 링크를 통해 프로토타입이나 디자인 사양을 확인하고, ‘초대’와 ‘제거’ 버튼을 활용해 접근 인원을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어도비는 고객 의견을 수렴해 어도비 XD의 기능을 계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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