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2분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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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2분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21% 증가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8.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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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4억4130만 달러 달성…브래드포드 네트웍스 인수로 액세스 제어·IoT 보안 역량 강화

포티넷은 6월 30일로 마감되는 2018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하고,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4억413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제품 매출은 1억663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했고, 서비스 매출은 25% 증가한 2억7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2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11%로 영업 이익은 507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포티넷은 브래드포드 네트웍스를 인수, 액세스 제어 및 IoT 보안 솔루션을 통합한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강화, 복잡한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과 보안성을 대규모 엔터프라이즈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켄 지(Ken Xie) 포티넷 설립자겸 CEO는 “2분기 매출과 수주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보안 패브릭 아키텍처의 탁월한 경쟁우위가 시장점유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고객의 긴급한 보안 니즈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디지털 변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포티넷은 상당한 시장 기회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고객들이 가장 진화한 네트워크 보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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