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생활속 4차 산업혁명…“신축빌라도 발품 없이 똑똑하게 구한다”
상태바
집나와, 생활속 4차 산업혁명…“신축빌라도 발품 없이 똑똑하게 구한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8.19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도 모르는 새 생활 곳곳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조용히 일어나고 있다. 원격 교육 및 의료 서비스에 대한 가능성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된 AI 스피커 등은 이미 많은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부동산에서도 속속 감지되고 있다. 집을 알아보기 위해서 일일이 발품을 팔아야 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온라인, 모바일을 통해 좀 더 쉽고 정확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특히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똑똑한’ 부동산 플랫폼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흔히 집을 알아볼 때 가격, 위치, 면적, 지역 등 다양한 조건을 살피기 마련인데,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에서도 이용자가 원하는 매물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씨에이씨컴퍼니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기술을 토대로 정보를 비교 및 분석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매물을 위주로 제공하는 등 부동산 플랫폼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나와’는 수도권 신축빌라와 구옥빌라 등 빌라에 특화돼 있는 플랫폼으로, 독자 개발한 인공 신경망 알고리즘을 통해 시세범위 오차를 최소화하는 등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집나와’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신축빌라 시세 정보는 물론 지난 5월부터 전국 빌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전격 런칭 해 호응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집나와’에서 최초로 전국 시세와 과거 시세 및 과거 트렌드 통계를 오픈했으며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종합시세, 상세시세 등을 안내하는 등 이용자들의 보다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