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텍(대표 김우섭)은 에스코어(대표 한인철)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컨설팅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SDS의 자회사인 에스코어는 삼성 프랙티스로 축적된 경영 컨설팅 역량, 초일류 제품력으로 증명된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OS 원천 기술을 비록해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험과 보유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 개발 및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최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대표로 손꼽히는 블록체인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인 리빈(LIVEEN)의 전자상거래 및 광고 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에스코어의 비즈니스 전략 및 플랫폼 서비스 설계 노하우를 리빈 서비스에 제공할 예정이다.
리빈은 사용자가 만들어낸 콘텐츠를 새로운 가치 합의 방식(CoV)을 통해 빈(VEEN) 토큰으로 환산하고, 이를 다시 사용자에게 보상으로 돌려주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이다.
피노텍은 싱가포르 빈파운데이션(VeenFoundation)과 8월 말 리빈 베타 서비스 출시를 위해 리빈 서비스 개발을 진행 중이며, 에스코어는 리빈의 확장 사업 모델인 전자상거래 및 광고 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컨설팅 협력사로 참여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플랫폼 공동 개발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치열한 블록체인 업계에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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