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클라우드 분야 신규 고객 대거 확보…원격관제·컨설팅·위협 인텔리전스 사업 성과 높아
SK인포섹 올해 상반기 1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SK인포섹이 이날 공시한 바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 1053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9.4%, 3.6% 성장한 것이다.
매출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SK인포섹은 원격관제, 정보보호 컨설팅, 위협 인텔리전스 사업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한 것을 들었다.
원격관제는 암호화폐 거래소, 클라우드 관제 분야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했으며, 정보보호 컨설팅 분야에서는 금융,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성과를 거뒀다. 위협 인텔리전스 사업은 공공, 금융, 기업 등에서 대형 고객사를 꾸준히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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