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라코리아(대표 곽준규)가 부동산 전문 컨설팅 및 금융 업체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및 스마트 에스크로 서비스를 구현한다.
에드라코리아는 KJ글로벌시스템(대표 양재우), 에이플러스디앤아이(대표 김용순)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부동산 금융 및 투자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부동산 금융 사업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술 개발 ▲보안성 및 안전성을 높인 스마트 에스크로 서비스 등에 상호 협력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KJ글로벌시스템은 한국과 일본 합작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벤처기업에 대해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필리핀 암호화폐 PGC를 출시한 다국적 기업 J-PGC(Japhil Global Coins, Corp.)와 암호화폐 글로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에이플러스디앤아이는 부동산 투자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에이플러스 그룹 계열사인 종합 부동산투자 기업 에이플러스리얼티의 자회사다.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스마트 에스크로 업무를 담당한다.
에드라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에드라 코인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퍼블릭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주도하고, 소단위 투자가 가능토록 하는 부동산 분야의 탈중앙화를 앞당기는데 일조하겠다”며 “부동산 분야의 탈중앙화를 위한 블록체인 부동산 투자 사업 및 서비스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드라는 연산형이 아닌 누구나 쉽게 채굴이 가능한 논리분배형의 블록체인 모바일 플랫폼 및 에드라 코인을 개발, 최근 COIN25ex에 상장했다. 올 하반기에는 에드라 플랫폼이 내장된 에드라폰(가칭)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8월까지 모바일 전용 사이트(www.edramobile.com)를 통해 마이닝에 최적화된 에드라 전용 스마트폰의 사전 예약 신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