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프, 함소원 ‘아내의 맛’ 프로포즈 장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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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라프, 함소원 ‘아내의 맛’ 프로포즈 장소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8.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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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여름은 성수기를 맞아 관광뿐만 아니라 결혼식 앨범촬영, 프로포즈 장소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제주라프는 제주시 조천읍 소재 3만여 평의 면적에서 환상적인 대형 조형 예술품들을 설치해 화려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제주라프는 지난 7월 27일 오픈한 야외 뮤지엄으로, 세계적 설치 예술 작가 ‘브루스 먼로’ 외 5명의 작가의 작품을 야외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4일 함소원의 18세 연하 남편인 ‘진화’는 방영된 ‘아내의 맛’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빛으로 장식된 제주라프에 위치한 ‘톰 프루인’의 작품 ‘오두막’ 장소에서 프로포즈를 했다.

제주라프는 제주 조천읍 다희연에 위치했으며, 현재 라이트아트페스타 기간(7월 27일~10월 24일) 동안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제주라프 관계자는 “7월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3개월간 열리는 축제가 끝난 뒤에도 상설 전시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기술이 어우러진 제주라프는 제주관광공사 지정 7월 관광10선에도 선정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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