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K·MS, ‘애저 익스프레스 라우트 C1’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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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K·MS, ‘애저 익스프레스 라우트 C1’ 파트너십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8.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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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프레미스·클라우드 통합 네트워크 환경 지원…글로벌 전용선 보유 효과
▲ SCK 애저 익스프레스 라우트 연결 모델

에쓰씨케이(구 에스비씨케이, 대표 이승근)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저 익스프레스 라우트 C1(Azure ExpressRoute Connectivity 1)’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애저 익스프레스 라우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 환경에서 사설(Private) 네트워크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세계 데이터센터 간 고속 전용선 연결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로써, 높은 보안성은 물론 안정적이고 빠른 응답속도로 제공되는 전용망 네트워크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통합 환경을 제공한다.

온-프레미스(On-Premise) 또는 공공 환경의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와 인프라 사이에 개인 연결을 만들 수 있고, 공용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아서 일반적인 인터넷 연결보다 안정적이고 속도가 빠르며 응답시간이 짧고 보안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해외 지사/공장 또는 협력사간 네트워킹을 해야 하는 기업이 도입할 경우 이러한 효과와 함께 상당 수준의 비용 절감효과와 99.95%의 연결 업타임 서비스 수준도 보장 받을 수 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54개 애저 리전을 보유해 가장 많은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동안 오피스365, 빙(Bing)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WAN 백본(Backbone)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익스프레스 라우트를 이용, 온-프레미스와 같은 네트워크를 전 세계에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애저 익스프레스 라우트 C1’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필수적인 파트너십뿐만 아니라 특별히 애저 익스프레스 라우트에 대한 영업 및 기술지원이 가능하고 컨설팅 지원이 가능해야 한다. 에스씨케이의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익스프레스 라우트에 대한 전문 컨설팅이 가능함을 인정받은 것이며, 고객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적절한 가치 제안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쓰씨케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26년 이상 협업을 통한 긴밀한 협력관계 회사이자 골드파트너다.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 기업(CSP: Cloud Solution Provider)으로서 애저의 최대 유통 공급자(Indirect Provider)이며, 애저 유통 공급자중 처음으로 C1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많은 익스프레스 라우트 도입 컨설팅 사례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아키텍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항만, 항공, 식음료, 제조사 등 다양한 기업들에 공급해 속도 개선, 생산성 향상, 규정 준수 등 다양한 도입효과 사례를 갖고 있다.

국내 1200여개의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는 에쓰씨케이는 익스프레스 라우트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차례의 웨비나(Webinar)를 성황리에 진행, 애저 익스프레스 라우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공개 토크를 통해 해외 지사를 보유한 고객들과 파트너사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설문 이벤트와 컨설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솔루션 도입 전 검증을 위한 PoC(Proof of Concept) 진행도 지원한다.

이진철 에쓰씨케이 클라우드 사업본부장은 “익스프레스 라우트를 이용하면 해외에 지사나 조직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전용선을 내 품에 가지고 있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파트너사들과 고객들이 익스프레스 라우트를 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웨비나와 같은 교육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에쓰씨케이의 여러 파트너사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라우드 솔루션을 계속 시장에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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