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환풍기 이어 미래형 스마트 공기정화시스템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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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환풍기 이어 미래형 스마트 공기정화시스템 시장 선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8.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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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산업 개척자 넘어 미래 환기산업 트렌드 선도…미래형 IAQ 전문 공기정화시스템 연구

사물인터넷(IoT) 기능 등이 추가된 똑똑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다양한 IoT 제품 중 국내 최초 IoT 환풍기도 출시돼 눈길을 끈다.

아침, 저녁으로 욕실을 사용하다 보면 욕실에 습기가 가득 찬다. 습기로 가득 찬 욕실은 곰팡이와 세균들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습기 제거는 말처럼 쉽지 않다. 이제는 IoT 환풍기로 환기나 습기 제어가 가능해졌다.

실내 공기질(IAQ-Indoor Air Quality) 전문기업 힘펠과 100만 스마트홈 가입자를 둔 LG유플러스의 사업협약을 맺고 출시된 IoT 환풍기를 통해서다.

IoT 기능이 추가된 IoT 환풍기 휴젠뜨와 제로크 제품은 국내 최초로 환기팬에 IoT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조작이 가능하여 환풍기를 통해 온도, 습도, 청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실시간 쾌적한 욕실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단순 환기만을 위한 환풍기가 아닌 욕실의 패러다임을 바꿔 사용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의 이목과 눈길을 끌고 있다.

1989년 설립된 힘펠(대표 김정환)은 욕실 환기팬뿐 아니라 공동주택에 공급하는 환기시스템 제품을 통해 명실상부 실내공기질(IAQ) 및 국내 환기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기업이다.

힘펠의 환풍기 역사가 국내 환풍기의 역사라고 할 만큼 힘펠은 환풍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환기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초기 욕실팬에서 출발해 지금은 정풍량 고정압팬을 국내 대부분의 건설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등 다용도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공기정화기를 개발해 환기시스템 시장에서도 기술력 우위의 제품으로 실내공기질(IAQ) 전문기업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CO2등의 증가로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국민 전반에 걸쳐 크게 사회 중대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현재 힘펠은 국내 환기 산업을 다양한 기술 접목 및 연구 개발에도 적극 투자하며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힘펠의 공기청정기능이 적용된 공기정화시스템은 외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외기 급기시스템을 차단하고 실내의 배기공기를 열 회수형 환기장치 내에서 헤파필터를 통해 정화해 다시 실내로 급기할 수 있다. 반대로 실내의 이산화탄소(CO₂) 농도가 높을 경우 다시 외기를 공급해 실내의 산소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외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에도 고성능 헤파필터가 미세먼지를 충분히 차단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제어해 실내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이 제품은 통합센서모듈로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를 사계절 내내 원터치로 편리하게 제어하여 실내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힘펠 김정환 대표는 “현재는 미래형 AI스마트 환기 시스템의 다양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IoT 환풍기를 시작으로 욕실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황사 및 초미세먼지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인 공기정화시스템 등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환기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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