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지사장 장재호)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백업 스토리지 플랫폼인 ‘퀘스트 코어스토어(QoreStor)’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기반 백업 스토리지 플랫폼인 코어스토어는 검증된 퀘스트 DR 어플라이언스의 탄력적인 중복 제거 및 복제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코어스토어 사용을 통해 백업 어플라이언스로부터 자유롭고, 백업 성능을 가속화해 스토리지 요구 사항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더욱 안전하고 빠른 클라우드로의 복제로 데이터 아카이빙, 재해 복구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실현할 수 있다.
데이터 중복 제거 및 복제를 위한 차세대 DR 시리즈 솔루션인 퀘스트 코어스토어를 사용하면 스토리지 유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백업 스토리지 용량 요구사항을 최대 20:1까지 낮추고, 기업이 엔터프라이즈급 가변 블록 중복 제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어스토어는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와 분리해 온-프레미스의 물리적 서버 및 가상 시스템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많은 백업 솔루션과 함께 작동하므로 넷볼트 백업(NetVault Backup), v레인저(vRanger) 또는 빔(Veeam), 컴볼트(Commvault), 베리타스(Veritas) 등의 다양한 백업 솔루션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 변경된 데이터만 원격 사이트로 복제함으로써 복제 기간을 최대 10~15배 단축하며, 네트워크 대역폭 요구 사항을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다. 변경된 데이터만 전송되는 소스 측 중복 제거를 통해 조직은 WAN을 통해 LAN과 유사한 속도로 클라우드에 직접 백업할 수 있다. WAN상에서도 온-프레미스 배포와 동일한 복구지점목표(RPO)를 구현이 가능하다. WAN을 통해 전송되는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된다.
퀘스트소프트웨어 관계자는 “애저(Azure), 아마존웹서비스(AWS), VM웨어, 하이퍼-V, KVM을 비롯해 컴볼트, 델(Dell)·델EMC, 베리타스, 빔, IBM 등 가상화 플랫폼 및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와 협력할 계획”이라며 “코어스토어는 클라우드 포털로 제공되므로 고객은 어디에서나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