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엑스퍼트(대표 박규호)는 간편인증 솔루션 ‘아이루키(IRUKE)’가 NH농협생명 영업지원시스템 ‘내맘N+(플러스)’에 적용돼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오픈 한 ‘내맘N+’는 모바일과 PC를 통합한 NH농협생명의 신 영업지원시스템이다. 기존에는 2차 인증수단으로 사설인증서를 설치하고, 인증서 비밀번호를 암기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NH농협생명은 아이루키를 도입했다.
시스템 접속 시 PC에서는 ID, PW 입력 후 아이루키의 스마트인증 앱 랜덤코드만 입력하면 로그인이 가능하다. 또한 태블릿 PC에 사용자는 ID, PW만 입력하면 로그인이 가능하다. 아이루키를 백엔드에 적용해 시스템상으로는 2팩터 인증을 만족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은 높이고 보안은 강화한 사례이다. NH농협생명 자체적으로도 스마트인증 앱 적용을 통해 시스템 접속,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였다고 평가했다.
아이루키는 일회용ID기반 간편인증 솔루션으로, 모바일앱에서 자동 생성된 일회용 랜덤코드로 사용자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아이디, 패스워드는 물론이고, OTP, SMS, ARS 등의 추가인증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타 솔루션 대비 확장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미 대형 생보사·손보사, 공공기관 등에 적용됐다.
코리아엑스퍼트 관계자는 “아이루키 스마트인증을 통해 보험 가입설계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영업지원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증대됐다. 또한 사설인증서 대체 측면에서 액티브X를 제거해 편의성 향상, 비용 절감, 보안 강화 효과까지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