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상명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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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상명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8.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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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표준화·최신 기술 적용한 시스템 구축…서울·천안 통합캠퍼스 체제 위한 안정성에도 초점
▲ 상명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 착수보고회 전경

토마토시스템은(대표 이상돈) 상명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중장기 비전인 ‘SMART 2025’를 정립하고 혁신형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 표준화 및 최신 기술을 적용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 아울러 2017년부터 본격화된 상명대학교 서울·천안 통합캠퍼스 체제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업의 범위는 학사행정, 일반행정, 전자결재시스템, 웹메일시스템, 포털시스템 등이 포함되며 그 규모는 약 40억 원에 달한다.

토마토시스템은 대학의 제도 변화로 인한 잦은 추가개발로 시스템 일관성 및 통일성이 떨어지고, 유지보수가 어려웠던 기존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대학 구성원들을 위한 미래 지향적이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마련해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토마토시스템의 ‘엑스빌더6’가 사업의 표준 개발 툴로 선정됐다는 점이다. 학교에서는 시장점유율이 높은 UI툴을 대상으로 몇 차례 엄격한 검증과 실사과정을 거쳤으며, 퍼블리셔가 필요 없고 모바일과 PC를 동시에 지원하는 ‘엑스빌더6’의 장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표준 툴로 선정됐다. 또한 타사 대비 편리한 기능들로 개발과 유지보수가 탁월한 점 또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한몫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엑스빌더6’는 순수 HTML5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호환성과 확장성을 보장하고, 이클립스에 완벽하게 통합돼 개발자에게 최적화된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자체 개발한 자바 스크립터 에디터, 획기적인 폼 레이아웃과 프리 폼 레이아웃, 코드 자동화를 지원하는 지능형 콘텐츠 어시스트, 실시간 렌더링, UDC 등 UI 개발의 생산성을 높여줄 많은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교육사업본부 이사는 “토마토시스템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학교에서 고민했던 부분을 해결해 최고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본 사업 특성에 가장 접합한 전문인력과 기술 분야 핵심인물을 투입해 학교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국내 80여곳 이상의 대학정보화시스템을 구축 한 바 있으며, 최근 해외 대학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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