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퍼스트몰, ‘입점형 임대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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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퍼스트몰, ‘입점형 임대 상품’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8.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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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라이선스 비용 없이 입점 마켓 창업 지원…쉬운 사업 규모 확장·구매자 유도 가능

가비아 퍼스트몰은 고가의 라이선스 비용 없이도 입점 마켓을 창업할 수 있는 ‘입점형 임대 상품’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입점 마켓은 하나의 쇼핑몰에 여러 셀러가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쇼핑몰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면서도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예를 들어 가구 쇼핑몰의 경우 가구는 본사 상품을 판매하더라도 가구와 연계된 침구,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은 타 업체를 쇼핑몰에 입점시켜, 쇼핑몰 상품을 다양화하고 규모를 키울 수 있다. 구매자들의 입장에서도 연관된 상품을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므로, 쇼핑몰에 대한 만족도와 재방문율이 높다.

최근 다양성과 규모, 홍보 상의 이점 등을 경쟁력으로 삼아 입점 마켓은 쇼핑몰 업계의 주류로 나서고 있다. 입점 마켓의 창업 성과는 여러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기존 입점 마켓 쇼핑몰은 고가의 라이선스 비용 때문에 일반 쇼핑몰 창업에 비해 부담이 큰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가비아의 퍼스트몰은 지난달 고가의 라이선스 비용 없이도 입점 마켓을 창업할 수 있는 ‘입점형 임대 상품’을 출시, 창업 준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저렴한 월비용만으로 입점 마켓 창업이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가비아 퍼스트몰 관계자는 “입점형 쇼핑몰은 창업자들이 쉽게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구매자들을 끌어들이는 동시에, 한 곳에서 다양한 상품을 모두 구매하려는 구매자들의 욕구를 해소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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