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 음식 배달회사 셔틀 딜리버리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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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 음식 배달회사 셔틀 딜리버리와 MOU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8.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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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문 웹사이트·애플리케이션서 암호화폐 하이콘 사용 협의…일상생활 사용성 확대
▲ 제이슨 프렌치 글로스퍼 마케팅부 이사(왼쪽)와 제이슨 부트 셔틀 딜리버리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국내 음식 배달회사인 ‘셔틀 딜리버리(Shuttle Delivery)’와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셔틀 딜리버리는 이태원, 해방촌, 경리단 등 서울의 맛집 음식들을 고객의 집과 사무실 또는 기타 장소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주문은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되며 배달 수수료는 각각 다르다.

이번 MOU로 셔틀 딜리버리는 음식을 주문하는 웹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글로스퍼의 자체 암호화폐 하이콘(HYCON)을 사용하기로 했다.

제이슨 프렌치(Jason French) 글로스퍼 마케팅부 이사는 “셔틀 배달은 제가 서울에서의 생활을 즐기는 이유 중 하나”라며 “다양한 맛집의 먹거리를 주문할 수 있는 편리함은 특색 있는 볼거리이기도 하다. 셔틀 서비스가 하이콘을 지불 수단으로 추가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제이슨 부트(Jason Boutte) 셔틀 딜리버리 대표는 “우리는 암호화폐가 가져올 미래에 대해 신뢰하고 있다”며 “글로스퍼와 제휴를 통해 하이콘 서비스를 결제 수단으로 통합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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