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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2030 연애 사주 ‘이성 궁합 궁금해’ 본다
2018년 08월 03일 15:59:33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연애운 사주를 보는 주된 이유는 ‘만나는 이성과의 궁합이 궁금해서’(32.3%)였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20~30대 미혼남녀 407명(남 193명, 여 214명)을 대상으로 ‘연애운 사주 경험’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연애운 사주를 보는 이유는 ‘이성 궁합’에 이어 ‘현재 이성친구가 없어서’(24.7%), ‘썸 타는 이성과 앞으로의 관계가 궁금해서’(16.3%), ‘충동적으로’(13.9%) 순으로 나타났다.

연애운 사주를 보는 시기는 ‘연애 중 일 때’(33.3%)가 가장 많았다. ‘연애가 그리울 때’는 25.0%, ‘썸 타는 이성이 있을 때’ 17.0%,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10.8%로 나타났다.

미혼남녀 61.8%(남 62.5%, 여 61.4%)는 연애운 사주를 보고 나서 ‘참고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으로 남성의 경우는 ‘다신 보진 말아야겠다’(16.1%)고 답변한 반면 여성은 ‘대부분 잘 맞는다’(27.8%)고 대답했다. ‘다신 보지 말아야겠다’ 답한 여성은 5.7%에 그쳐, 남녀 생각의 차이를 엿볼 수 있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관계자는 “다가올 미래를 알 수 없어 어느 누구나 사주나 타로 등 운세에 기대하는 심리가 생길 수 있다”며 “잘 되는 연애를 위해서는 재미로 보는 운세에 지나치게 의존하기보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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