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내콘, 거래액 12억·방문자 6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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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내콘, 거래액 12억·방문자 6만 돌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8.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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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에 신규 수익·구매자에 저렴한 모바일 쿠폰 제공해 편의 도모

모바일 쿠폰 플리마켓 니콘내콘(NiconNecon)은 플랫폼 정규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2억 원 달성 및 월간 방문자 6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니콘내콘은 커피숍, 편의점, 베이커리 등의 모바일 상품권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왔다. 상품권의 액면가 대비 할인율은 5%~74%에 분포하며, 평균 35%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플랫폼이 활성화된 배경에는 중고거래 카페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개인 간 거래되던 모바일 상품권을 니콘내콘에서 직접 매입해 재판매하는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사기 거래를 차단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니콘내콘은 모바일 상품권이 필요없는 판매자에게는 수익을, 구매자에게는 안전하게 액면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에스크로 기능을 포함한 편의를 제공해왔다.

니콘내콘 모바일쿠폰 거래 서비스 이용은 공식 앱과 함께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니콘내콘’과 친구맺기를 통해 간편하게 모바일 쿠폰을 거래할 수 있으며, 챗봇을 통해 궁금한 부분을 쉽게 해소할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구매자가 구입한 쿠폰 사용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쿠폰의 액면가로 보상해주는 안심 보상제와 함께 판매자에게 출금 수수료 무료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니콘내콘은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쿠폰 발급사 및 유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플랫폼 회원들이 보다 다양한 종류의 쿠폰을 접할 수 있도록 취급 상품권을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니콘내콘을 통해 거래가 가능한 모바일 쿠폰은 스타벅스를 비롯한 커피 쿠폰, 편의점 상품권, 문화상품권, 베이커리 교환권 등 총 200여 종의 상품권이 거래되고 있으며, 연내 백화점 상품권을 포함해 280종까지 늘릴 방침이다.

박진희 니콘내콘 대표는 “모바일 쿠폰 시장은 해마다 연평균 40% 이상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사용되지 않는 쿠폰의 비중이 10%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모바일 쿠폰 거래가 활성화되면, 보다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해진다. 니콘내콘은 소비자들이 모바일 쿠폰을 거래할 때 겪을 수 있는 리스크를 해소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왔기에 사용자들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모바일 쿠폰 플리마켓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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